[주말 PICK!] “아직 산은 추워요”…스트레칭과 체온 유지는 필수

최지연 기자 2024. 4. 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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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4월이 되면 등산 사고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안전한 산행을 즐기려면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발생한 등산 사고는 총 2만4302건, 인명피해는 1만239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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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 풀기
여벌의 옷 챙기기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4월이 되면 등산 사고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안전한 산행을 즐기려면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발생한 등산 사고는 총 2만4302건, 인명피해는 1만239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4월에 발생한 등산 사고는 8.4%(2051건), 인명피해는 2.9%(1112명)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발생한 등산 사고의 원인은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지며 발생하는 실족이 34%(8292건)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 28%(6688건), 신체질환 20%(4766건) 순이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산행을 시작하기 전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아직 날씨가 완전히 풀리지 않아 등산로는 이슬과 서리 등으로 인해 미끄러울 수 있다. 따라서 산행 시 고도가 높거나 그늘진 곳, 낙엽 아래에는 아직 녹지 않은 얼음과 서리 등으로 미끄러질 수 있으니 발밑을 조심해야 하고, 암반 지대나 바위 등이 젖어 있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꽃샘추위로 인한 날씨 변화가 심한 만큼 등산을 할 땐 보온용품도 챙겨야 한다. 찬 바람이 불 때 덧입을 수 있는 여벌의 옷과 장갑, 귀마개 등은 필수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하고, 산행 중이라도 몸에 무리가 오면 즉시 하산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집 근처의 야산을 등산하더라도 꼭 주변에 목적지를 알리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한 행동 수칙. 행정안전부
산행 전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는 것이 좋다.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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