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자포리자에 미사일 공습…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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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경찰은 이날 오후 러시아군 미사일 5기가 자포리자 민간시설을 타격해 상점, 약국, 음식점, 차량 등이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반 페도로우 자포리자 군사행정청장은 공습으로 3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4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자포리자는 2014년 러시아가 강제 합병한 크림반도로 이어지는 요충지입니다.
유럽 최대 규모인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이 지역 상당 부분은 2022년 개전 초반 러시아에 점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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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경찰은 이날 오후 러시아군 미사일 5기가 자포리자 민간시설을 타격해 상점, 약국, 음식점, 차량 등이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반 페도로우 자포리자 군사행정청장은 공습으로 3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4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자포리자는 2014년 러시아가 강제 합병한 크림반도로 이어지는 요충지입니다.
현재도 양국 간 치열한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럽 최대 규모인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이 지역 상당 부분은 2022년 개전 초반 러시아에 점령됐습니다.
(사진=자포리자 군사행정청 제공, 연합뉴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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