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 비대위 "정부, 의제 제한없이 의료계와 논의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에 "이제부터라도 의료개혁안에 대해 의제 제한 없이 의료계와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서울대와 연세대, 울산대 등 전국 20개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가 참여한 오늘 총회에서는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과 단축 진료 현황에 대한 점검과 앞으로의 대응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에 "이제부터라도 의료개혁안에 대해 의제 제한 없이 의료계와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의비는 오늘 오후 총회를 연 뒤 입장문을 통해 "어제 윤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의 만남이 성사됐지만 회동의 성과가 언론에 보도되는 것은 거의 없다"며 "의료계와 협의해 합리적인 방안을 만들겠다는 전향적인 자세로 대화의 장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대와 연세대, 울산대 등 전국 20개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가 참여한 오늘 총회에서는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과 단축 진료 현황에 대한 점검과 앞으로의 대응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6852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5.6%‥역대 총선 최고치
- 대파는 정치적 표현물? '투표소 반입 금지' 논란
- '대화 물꼬' 텄다는데‥"실망감에 인식 차만 확인"
- 삼성전자 1분기 '깜짝' 실적‥반도체 '장기 호황' 오나?
- 전국적 관심 지역구 1번지 '동작을'‥류삼영 '맹추격' 속 나경원 '굳히기'
- 신분 숨긴 채 한국인 귀화까지‥27년 탈옥수 결국 본국 송환
- 윤 대통령 격전지 부산서 사전투표‥김건희 여사는 동행 안해
- 산사태로 초토화 '타이루거 국립공원' 직접 둘러보니‥
- [현장검증] "허울뿐인 특별재난지역"‥지원금은 어디로?
- 조국, 윤 대통령과 같은 곳에서 사전투표‥"쪽파 들고 가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