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의대, 다음 주부터 수업 재개..."학생 피해 우려"
김민성 2024. 4. 5. 23:04
학생들의 집단 휴학 신청으로 휴강 중인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이 다음 주부터 수업을 재개합니다.
전북대는 오는 8일부터 온라인 강의와 현장 강의를 병행해 의과대학 수업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대 의대생 665명 가운데 641명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휴학을 신청했지만, 대학은 서류 요건 미충족 등을 이유로 이를 반려했습니다.
전북대 측은 한 학기 수업의 4분의 1을 하지 않으면 학생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어 부득이 수업을 재개하기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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