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알래스카항공에 사고 피해 보상금 2천100억원 지급

정성호 2024. 4. 5. 22: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알래스카 항공이 지난 1월 발생한 보잉 737 맥스 여객기의 사고 피해에 대한 1차 보상금으로 1억6천만달러, 우리 돈 약 2천100억원을 보잉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알래스카 항공은 공시를 통해 1분기에 보잉으로부터 지난 1월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1차 보상금을 받았으며 추가적인 보상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래스카 항공은 이번 보상금이 매출 감소 등 사고로 인한 손실을 보전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월 5일 오리건주 포틀랜드 국제공항을 이륙한 알래스카 항공 보잉 737 맥스9 여객기는 약 5천m 상공을 비행하던 중 창문과 벽체 일부가 뜯겨 나가면서 비상착륙을 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알래스카항공 #보잉 #737맥스 #보상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