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 본토 군비행장 공습, 군용기 6대 파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의 군비행장을 공습해 러시아 군용기 10여대를 타격했다고 국영 우크린폼 통신이 현지시각 5일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소식통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보안국(SBU) 등 군 특수부대 합동으로 무인기(드론)를 동원해 러시아 서남부 로스토프 지역의 모로조프스크 비행장을 공격했고 이 매체에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의 군비행장을 공습해 러시아 군용기 10여대를 타격했다고 국영 우크린폼 통신이 현지시각 5일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소식통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보안국(SBU) 등 군 특수부대 합동으로 무인기(드론)를 동원해 러시아 서남부 로스토프 지역의 모로조프스크 비행장을 공격했고 이 매체에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러시아 군용기 6대 이상이 파괴되고 8대가 크게 손상됐다”며 “상대의 전투 역량을 크게 줄이는 중요한 작전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군비행장은 우크라이나 공습에 쓰이는 폭격기가 배치된 곳입니다.
이와 관련, 러시아 국방부는 “밤사이 우크라이나가 드론으로 수차례 테러를 시도했으나 좌절됐다”며 로스토프 남부에서만 드론 44대를 격추하는 등 접경지 벨고로드, 쿠르스크, 크라스노다르 등지에 걸쳐 총 53대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재설 기자 (recor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총선] 정치권, 일제히 첫날에 사전투표…첫날 투표율은?
- 25년 만 최대 파괴력 견딘 타이완…내진 설계·대응 훈련
- 여성 후보 공천 이번에도 ‘찔끔’…20년째 생색만 [정치개혁 K 2024]
- [단독] “저커버그 친누나 영입” 허위공시 상장사 대표 구속…100억 원 배임 혐의도
- “딸이 납치됐어요” 애태운 어머니…시민들이 ‘보이스피싱’ 막았다
- [단독] “두 손으로 하늘 못 가려”…경영진 내부고발에 결국 구속
- 비용도 보장도 제각각 ‘무릎 줄기세포 주사’…“따져보고 맞아야”
- “SNS 글로 유족에 상처”…일본 판사 ‘표현 행위’ 첫 파면
- ‘첨단산업에 필수’ 전력망 시급한데…주민 반대에 더딘 송전선 구축
- 식목일의 역설…나무 심기엔 덥고 산불만 활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