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생산설비 대부분 복구···일부 시설 시간 더 필요"
연승 기자 2024. 4. 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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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는 지난 3일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본 대만 내 생산 라인이 대부분 복구됐다고 5일 밝혔다.
로이터통신과 대만 현지언론 등의 보도에 따르면 TSMC는 이날 밤 추가 입장문을 통해 "오늘자로 웨이퍼 팹(fab·반도체 생산공장)의 설비가 대부분 복구됐다"고 발표했다.
전날까지 TSMC가 밝혔던 생산라인 복구율은 8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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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는 지난 3일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본 대만 내 생산 라인이 대부분 복구됐다고 5일 밝혔다.
로이터통신과 대만 현지언론 등의 보도에 따르면 TSMC는 이날 밤 추가 입장문을 통해 "오늘자로 웨이퍼 팹(fab·반도체 생산공장)의 설비가 대부분 복구됐다"고 발표했다.
전날까지 TSMC가 밝혔던 생산라인 복구율은 80%였다.
TSMC는 그러면서도 "지진 피해가 컸던 지역의 일부 생산 라인은 자동화 생산을 재개하기 위해 조정·보정하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며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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