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산 삼광사 찾아 '국민 화합·행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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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부산 삼광사를 방문해 국민 화합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삼광사는 대한불교천태종 제2의 사찰이자 부산의 3대 사찰 중 한 곳으로, 윤 대통령이 천태종 사찰을 방문한 것은 대선 후보 시절을 포함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윤 대통령은 삼광사 주지 영제스님의 안내로 대조사전에 입장한 뒤 대조사 존상 앞에 향을 꽂고 국민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며 참배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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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부산 삼광사를 방문해 국민 화합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삼광사는 대한불교천태종 제2의 사찰이자 부산의 3대 사찰 중 한 곳으로, 윤 대통령이 천태종 사찰을 방문한 것은 대선 후보 시절을 포함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윤 대통령은 삼광사 주지 영제스님의 안내로 대조사전에 입장한 뒤 대조사 존상 앞에 향을 꽂고 국민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며 참배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진 차담에서 영제스님이 "나라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는 믿음으로 종단 차원에서 대통령님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고 하자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잘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삼광사 측이 준비한 방명록에 '부처님의 가르침과 애국 충심을 잘 받들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오늘(5일) 방문에는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 참모진이 수행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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