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김현숙, '막영애' 故송민형 추모

전형주 기자 2024. 4. 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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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숙이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로 인연을 맺은 배우 고(故) 송민형을 추모했다.

김현숙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민형의 영정 사진과 함께 "아부지. 그동안 영애 아부지로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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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숙이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로 인연을 맺은 배우 고(故) 송민형을 추모했다. /사진=김현숙 인스타그램


배우 김현숙이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로 인연을 맺은 배우 고(故) 송민형을 추모했다.

김현숙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민형의 영정 사진과 함께 "아부지. 그동안 영애 아부지로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김현숙은 "항상 인자한 웃음으로 마음으로 연기로 진짜 제 친아버지보다 더 다정하게 대해주셨던 아부지"라며 "이젠 영상으로만 아부지를 볼 수 있다는 게 가슴 미어진다.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 다시 즐겁게 연기해요. 아부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배우 송민형.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송민형은 지난 3일 별세했다. 향년 70세.

고인은 지난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간암만 네 번을 앓았다며 현재는 병을 극복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5개월 만에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고인은 1966년 KBS '어린이 극장- 혹부리 영감'으로 데뷔한 1세대 아역배우다. 1995년 SBS 'LA 아리랑'으로 복귀한 뒤 드라마 '태왕사신기', '히트', '철인왕후' 등에 출연했다. 시청자들에게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의 영애 아버지 역으로 유명하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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