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년 두 배 적금’ 사업, 지원 경쟁률 높아
조경모 2024. 4. 5. 19:53
[KBS 전주]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두 배 적금' 사업에 지원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는 대상자 천 명 모집에 만 4천6백여 명이 지원해 1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청년이 한 달에 10만 원을 저축하면, 전북도가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2년 만기 후, 5백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다음 달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됩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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