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세계 최고 스마트항만으로…톤세제 연장”
강지아 2024. 4. 5. 19:40
[KBS 부산]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우리나라 최초의 완전 자동화 부두인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해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항만 장비 산업 재건을 위해 5천억 원 규모의 스마트 펀드를 조성하고 5조 5천억 원 규모의 친환경 선박 금융을 국적 선사에 제공해 국적 선사 선대를 총 200만 TEU로 확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선박의 톤 수와 운항 일수에 따라 세금을 매겨 세금 감면 효과가 있는 톤세제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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