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별 폭행에 사지마비…가해 남성 형량에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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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무차별 폭행에 사지마비 된 딸. 부모의 분통'입니다. 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들과 부산 여행을 간 외동딸이 한 남성의 폭행으로 사지마비 상태가 돼 돌아왔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여행 도중 여 씨는 친구와 말다툼이 있었고, 그사이 한 남성이 갑자기 끼어들면서 싸움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또 싸움 과정에서 남성의 폭행이 이어졌고 친구들이 만류했지만 소용없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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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무차별 폭행에 사지마비 된 딸…. 부모의 분통'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들과 부산 여행을 간 외동딸이 한 남성의 폭행으로 사지마비 상태가 돼 돌아왔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피해자인 여 모 씨는 지난해 2월 친구들과 부산 여행을 떠났다는데요.
여행 도중 여 씨는 친구와 말다툼이 있었고, 그사이 한 남성이 갑자기 끼어들면서 싸움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또 싸움 과정에서 남성의 폭행이 이어졌고 친구들이 만류했지만 소용없었다는데요.
남성으로부터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여 씨는 경추가 다치고 뇌출혈까지 발생해 결국 사지마비 식물인간이 됐다고 합니다.
사건 이후 가해자 남성의 가족은 변호사를 선임했고, 도주 우려가 없다는 검찰의 판단에 따라 가해 남성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최근 열린 재판에서 검사는 가해 남성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고 합니다.
피해 여성의 부모는 검찰의 구형 순간 머리가 하얘지고 눈앞이 캄캄해졌다면서, 어떻게 사람을 해친 사람에게 징역 5년밖에 구형하지 않느냐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딸의 목숨은 길어야 2~3년이라는데, 다음 달에 있을 판결선고에서 재판부가 검사 측이 구형한 5년보다 더 낮은 실형을 선고할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솜방망이를 넘어선 솜사탕 처벌이다", "저도 딸아이 가진 부모로서 울컥합니다.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부디 납득 가능한 법의 심판이 내려지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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