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사흘 만에 상승해 1,352.8원…연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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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오늘(5일) 사흘 만에 상승해 1,350원대 초반대를 기록하며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7원 오른 1,352.8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4.9원 오른 1,352.0원으로 개장한 뒤 1,350원선 안팎에서 횡보했습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894.5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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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오늘(5일) 사흘 만에 상승해 1,350원대 초반대를 기록하며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7원 오른 1,352.8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1일(1,357.3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4.9원 오른 1,352.0원으로 개장한 뒤 1,350원선 안팎에서 횡보했습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위험 선호 심리 위축이 오늘 환율 상승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 나스닥 지수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1%대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의 3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도 환율 등락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894.50원을 기록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888.21원)보다 6.29원 오른 수준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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