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크로닉스, 미국법인 설립…“美 본격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너지시스템 리더 기업 이지트로닉스(377330)가 전기차 충전기의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위한 미국법인 설립을 공식 선언한다고 5일 밝혔다.
이지트로닉스는 2022년 말 전기차 충전기 제조를 위한 충전기 기본 라인업 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지난해 국내 최소형 11kw 완속 충전기 안전인증, 형식승인과 OCPP1.6 인증을 취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에너지시스템 리더 기업 이지트로닉스(377330)가 전기차 충전기의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위한 미국법인 설립을 공식 선언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이지트로닉스는 미국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프로그램에 대응하고자 미국 규격에 맞는 400KW 초급속 충전기와 두 대 연계를 통한 700kw 충전시스템을 개발했고, 미국 생산 법인을 통해 직접 생산·공급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를 위해 본사의 신뢰성 센터와 연구소가 협업해 충전기 성능 검증과 품질관리 체계도 구축해 고객에게 양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체계를 수립했다. 이지트로닉스는 미국 법인 설립 완료 시 이를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
강찬호 이지트로닉스 대표는 “이번 미국법인 설립을 통해 이지트로닉스가 가지고 있는 충전기 기술에 우수성과 경쟁력을 내보일 것”이라며 “그동안의 기술 노하우를 충분히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어나 하루에 2억씩 벌어” 19세 최연소 억만장자 정체
- “오늘, 롯데월드 통째로 빌렸어요” 이 회사 어디?…35년 만에 처음
- 14세와 성매매 20대男...돈 안 주려 차에 매달고 도망
- “레깅스 그만?” 리바이, 청바지 수요 괜찮네…‘신고가’(영상)
- “왜 안 드시지?” 국밥 나왔는데 고개 떨군 노인…경찰 ‘촉’에 살았다
- ‘빵!’ 경적 소리 때문?…놀라서 넘어진 어르신, 운전자 잘못일까
- 챗GPT로 쓴 자소서 딱 걸렸다.. '한수원'에 등장한 '이것'
- “술 취해서 자는 거, 제가 깨울게요” 떠나더니…50대女 숨졌다
- ‘6000원에 1kg’ 경동시장 ‘핫플’ 된 순댓집 “하루 1000명 몰려”
- “한국은 구급차가 없다” 울먹이며 셀카…“이해 어려운 행동,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