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강진, 사망자 12명으로 늘어…생사불명이던 매몰자 9명 구조
조익신 기자 2024. 4. 5. 15:12
대만에서 강진이 발생한지 사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사망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대만 재난본부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게 화롄현 타이루거 국가공원 내 샤카당 산책로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진으로 큰 바위가 덮치며 목숨을 읽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로써 이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습니다.
대만 재난본부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게 화롄현 타이루거 국가공원 내 샤카당 산책로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진으로 큰 바위가 덮치며 목숨을 읽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로써 이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습니다.
같은 타이루거 국가공원 안의 지우취둥에서 매몰됐던 9명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현재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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