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의 나라' 네덜란드 대사, 에버랜드 튤립축제 방문

정주영 2024. 4. 5.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튤립축제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튤립의 나라'로 꼽히는 네덜란드의 반 더 플리트 대사는 오늘(5일) 튤립축제가 한창인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를 찾아 우리나라 국민과 소통하고 매화, 벚꽃이 피어 있는 하늘정원길을 둘러보며 한국의 아름다운 봄꽃을 감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목일 기념해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에 단풍나무 식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튤립축제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버랜드 식목일 기념식수 현장 / 사진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튤립의 나라'로 꼽히는 네덜란드의 반 더 플리트 대사는 오늘(5일) 튤립축제가 한창인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를 찾아 우리나라 국민과 소통하고 매화, 벚꽃이 피어 있는 하늘정원길을 둘러보며 한국의 아름다운 봄꽃을 감상했습니다.

에버랜드 식목일 기념식수 현장 / 사진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또한, 에버랜드에서 가꾼 명품 숲 '포레스트 캠프'를 찾아 단풍나무를 심으며 식목일을 기념했습니다.

에버랜드 튤립정원 / 사진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지난 1992년 국내 최초로 튤립을 소재로 한 꽃축제를 도입해 지금까지 약 5천만 명이 다녀간 국내 대표 봄꽃 축제로 발전시켜왔다며, 2008년 네덜란드 전통 건축 양식을 본 따 치즈마켓으로 유명한 알크마르 거리를 재현한 4,500제곱미터 규모의 '홀랜드 빌리지'를 조성해 네덜란드 문화체험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버랜드 튤립정원 / 사진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반 더 플리트 대사는 "네덜란드 문화를 한국 국민에게 친숙하게 소개해 준 에버랜드에 감사하다"면서 "튤립을 통해 양국 국민의 유대도 더욱 깊어졌으면 좋겠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