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8.49→호주&미국 유학→KKKKKK 제로맨 등극…꽃감독은 느꼈다, KIA 20세 좌완에게서 구대성의 향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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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구대성 선배처럼."
시즌 초반 순항하는 KIA 타이거즈에 또 한 명의 왼손 히트 상품이 나왔다.
또 시즌 초반이기에 지금의 기록에 많은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이어 "그런 부분이 더해졌기에 시즌 초반 잘 던지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부러 우타자 상대로도 맞서 던지게 하려고 한다. 한 타자가 아닌 1이닝을 던질 줄 알아야 한다. 좌우타자를 다 상대할 수 있고, 조금 더 성장을 한다면 충분히 필승조에 들어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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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구대성 선배처럼.”
시즌 초반 순항하는 KIA 타이거즈에 또 한 명의 왼손 히트 상품이 나왔다. 바로 2년차 곽도규(20).
공주고 졸업 후 2023 신인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42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은 곽도규는 ‘스리쿼터’ 좌완 투수로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시즌 종료 후 호주 프로야구리그(ABL) 캔버라 캐벌리에서 경험을 쌓았고, 또 호주에 다녀온 후에는 윤영철-정해영-이의리-황동하 등 동료들과 함께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센터(이하 드라이브라인)에서 33박 34일 일정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이 경험들이 곽도규에게는 큰 자산이 됐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곽도규란 이름을 야구 팬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5경기 2홀드 평균자책점은 0이다. 3.1이닝 동안 탈삼진은 6개. 좋다.

물론 아직 경험을 쌓아야 한다. 또 시즌 초반이기에 지금의 기록에 많은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150km의 빠른 볼로 주눅 들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모습에, 이범호 감독은 계속 기회를 주고 싶다.
이범호 감독은 4일 “도규는 스피드 자체가 좋다. 투구폼 자체도 와일드하고 정말 치기 까다롭다. 직구를 던지는 게 아니라 투심을 던진다. 팔을 내니 슬라이더나 스위퍼 비슷하게 공을 던진다. 좌타자들은 두려운 면이 있지 않을”라고 이야기했다.

이범호 감독이 주목한 건 싸움 기질이었다.
이 감독은 “투수로서 확실히 싸움 기질이 있다. 개막전 중요한 상황에 올렸을 때도 잘해줬다. 또한 잠실구장 그 많은 관중 앞에서도 볼넷 없이 잘 던졌다. 정말 좋은 선수다. 앞으로 크게 발전하지 않을까”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곽도규에게서 구대성의 향기를 떠올린 이범호 감독은 “구대성 선배처럼 발도 크로스에 팔도 옆에서 나온다. 좌타자들이 보면 ’공이 내 몸 쪽으로 빠질 수도 있겠는데‘ 하는 두려움이 들을 것이다. 그게 어쩌면 도규에게 장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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