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드론 기술’ 카이투스, 수십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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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안티드론 기업 카이투스테크놀로지(대표 김원희)가 최근 수 십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메타리얼 관계자는 "카이투스는 세계 정상급 파트너가 인정한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향 ESS 공급계약과 AI 안티드론의 베트남, 사우디 진출 등 수주가 계속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펀딩과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다"며 "투자가 마무리되는 대로 IPO 주관사 선정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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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안티드론 기업 카이투스테크놀로지(대표 김원희)가 최근 수 십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액을 더 늘리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메타리얼벤처캐피탈(대표 김형민)은 카이투스에 이같이 투자했다고 5일 밝혔다.
카이투스는 미국 안티드론 기업 포르템테크놀로지스, 알테로스 등과 계약을 맺고 국내외에 안티드론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포르템은 탐지용 레이더부터 식별기술, 드론을 포획하는 드론헌터 등 안티드론 시스템 전반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2020 도쿄올림픽, 2022 카타르월드컵 등 주요 국제 행사에도 안티드론 솔루션을 공급했다.
카이투스는 포르템의 공식 리셀러로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2023)에 함께 참여해 첨단 안티드론 기술을 선보였다. 안티드론이란 테러, 범죄, 사생활침해 등 불법적인 드론을 무력화하는 장비를 말한다.
메타리얼 관계자는 “카이투스는 세계 정상급 파트너가 인정한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향 ESS 공급계약과 AI 안티드론의 베트남, 사우디 진출 등 수주가 계속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펀딩과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다”며 “투자가 마무리되는 대로 IPO 주관사 선정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한편 메타리얼은 웹3.0, AI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2020년 웹3.0 전문 VC다. 베스트셀러 ‘NFT레볼루션’의 저자이자 웹3.0 전문가인 롤프 회퍼(Rolf Hoefer)가 사내이사로 합류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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