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트로닉스, 미국 법인 설립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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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트로닉스는 전기차 충전기의 미국 진출을 위해 미국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지트로닉스는 지난 2022년 말 전기차 충전기 제조를 위한 충전기 기본 라인업 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지난해 국내 최소형 11㎾ 완속충전기의 안전인증, 형식승인 등을 취득했다.
올해 이지트로닉스는 미국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 프로그램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규격에 맞는 400㎾ 초급속 충전기와 두대 연계를 통한 700㎾ 충전시스템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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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지트로닉스는 전기차 충전기의 미국 진출을 위해 미국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지트로닉스는 지난 2022년 말 전기차 충전기 제조를 위한 충전기 기본 라인업 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지난해 국내 최소형 11㎾ 완속충전기의 안전인증, 형식승인 등을 취득했다. 또 급속충전기를 위한 삼각연결구조방식을 포함한 6개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우수조달에 11㎾(완속), 50㎾(급속), 100㎾(급속) 제품을 등록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올해 이지트로닉스는 미국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 프로그램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규격에 맞는 400㎾ 초급속 충전기와 두대 연계를 통한 700㎾ 충전시스템을 개발했다. 미국 생산 법인을 통해 직접 생산·공급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갖추고 있다.
강찬호 이지트로닉스 대표는 "이번 미국법인 설립은 회사가 갖고 있는 충전기 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내보일 기회"라며 "그동안의 기술 노하우를 충분히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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