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랜,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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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 개선 장비 개발 전문기업 누리플랜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자회사 유니슨에이치케이알 사옥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정기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송성근 아이엘사이언스 대표 등 주요 외빈과 누리플랜 임직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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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도시환경 개선 장비 개발 전문기업 누리플랜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자회사 유니슨에이치케이알 사옥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정기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송성근 아이엘사이언스 대표 등 주요 외빈과 누리플랜 임직원이 참석했다.
누리플랜 임직원들은 ‘세상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만드는 기업’이라는 이념을 갖고 지난 30년을 돌아보며 사람 중심의 혁신 시스템 경영을 통한 중장기적인 성장을 다짐했다.
누리플랜은 지난 1922년 설립 이후 일본 건설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가설 방음벽을 시작으로 2000년에는 경관 조명을 신규 사업으로 진출했다. 최근에는 대기 환경 개선을 주력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핵심 제품인 백연저감장치는 산업공정에서 발생하는 백연을 별도의 냉·온열원 없이 저감 가능하며 전기 사용량 등의 유지 관리비를 대폭 감소시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상우 누리플랜 회장은 "환경 사업을 포함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고 친환경·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이념 아래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통한 기업 성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영업뿐만 아니라 주요 제품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원가 절감, 경영 합리화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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