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철도 글로벌 경쟁력 확보… 관광상품 개발 등 방안 모색

조해동 기자 2024. 4. 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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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5일 서울에서 철도 관련 기관과 건설·설계사, 차량·시스템·부품제작사 등 민간업계가 참여하는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협회, 현대건설, DL이앤씨, 현대로템, 한화커넥트 등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추진 중인 철도 분야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국내외 철도사업 추진 시 건의 사항 및 중소·중견기업 지원 방안 등 철도 산업의 기초 체력을 다질 정책들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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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업계와 릴레이 간담회
열차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
뉴시스

국토교통부는 5일 서울에서 철도 관련 기관과 건설·설계사, 차량·시스템·부품제작사 등 민간업계가 참여하는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협회, 현대건설, DL이앤씨, 현대로템, 한화커넥트 등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추진 중인 철도 분야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국내외 철도사업 추진 시 건의 사항 및 중소·중견기업 지원 방안 등 철도 산업의 기초 체력을 다질 정책들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금융 및 민자 운영사와 여행사, 영화사 등도 참석했다. 국토부는 이들과 민간 투자를 통한 사회서비스 공급 확대, 역사와 열차를 활용한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발굴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우(사진) 국토부 장관은 “KTX 개통 20주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대 개막 등 나날이 발전하는 K-철도 위상에 발맞춰 국내 철도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제도개선, 관광·문화 상품 개발, 국제 협력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한 지원과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haed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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