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극단 예촌 ‘공연장 상주단체 공모’ 9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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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극단 예촌이 충남 관광문화재단이 주관한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예촌의 경우 대표작인 '퓨전 심청전'을 러시아, 프랑스, 일본, 베트남 등 에서 100회 이상의 순회공연을 열며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윤봉길 의사 의거 90주년을 기념해 지역 민간 단체 최초로 공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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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예산시장 소재 ‘어머니’ 공연
(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극단 예촌이 충남 관광문화재단이 주관한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예촌의 경우 대표작인 ‘퓨전 심청전’을 러시아, 프랑스, 일본, 베트남 등 에서 100회 이상의 순회공연을 열며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산 출신 독립투사인 윤봉길을 소재로 한 연극 ‘역사의 재단’은 지난 2020년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과 연출상을 받은 바 있다.
2022년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윤봉길 의사 의거 90주년을 기념해 지역 민간 단체 최초로 공연한 바 있다.
올해에는 ‘제7회 예산 상주단체 페스티벌’ 사업으로 예산시장을 무대로 그려지는 창작 작품 ‘어머니’, 우수레퍼토리 가족뮤지컬 ‘콩쥐팥쥐’, 공공 교육프로그램 ‘시니어 연극으로 청춘을 만나다’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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