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미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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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 권리락을 맞은 스튜디오미르의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고 있다.
지난달 스튜디오미르는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뜻한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고정된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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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 권리락을 맞은 스튜디오미르의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고 있다.
5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스튜디오미르는 기준가(5990원) 대비 1790원(29.88%) 오른 7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튜디오미르는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지난달 스튜디오미르는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6일이며 신주배정기준일 1거래일 전인 이날 권리락이 발생했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뜻한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고정된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 매수세가 몰리기도 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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