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사전투표율 오전 9시 기준 2.19%…동시간대 역대 최고치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이 역대 전국단위 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5일) 오전 9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여 명 가운데 96만여 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2.1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0.68%p 높고, 기존 최고치인 20대 대선 사전투표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도 0.05%p 높은 수치입니다.

사전투표는 오늘과 내일 전국 3천여 곳 투표소에서 이틀에 걸쳐 치러집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http://www.nec.go.kr ]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