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고무벨트, 지속가능경영 강화···UNGC 포워드 패스터 가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일고무벨트가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일고무벨트는 전날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정기총회에 참석해 '포워드 패스터'(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2021년부터 UNGC 회원사로 활동해 온 동일고무벨트는 기후 앰비션 엑셀러레이터(CAA), 기업과 인권 엑셀러레이터(BHR)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탄소 배출량 절반 감축 목표
동일고무벨트가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일고무벨트는 전날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정기총회에 참석해 ‘포워드 패스터’(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포워드 패스터는 지난해 UNGC에서 출범한 이니셔티브로, 기업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평등, 기후행동, 생활임금,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금융 등 5개 영역으로 나뉘며 참여 기업은 각 영역별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동일고무벨트는 이번 가입을 통해 기후행동 영역에 집중적으로 참여해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감축하고자 하는 전 지구적 목표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들을 펼친다.
이를 위해 에너지 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탄소 배출량 감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일고무벨트는 지구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 ℃ 이내로 제한하는데 기여하고자 과학기반감축목표(SBT)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실행 중이다.
동일고무벨트 관계자는 “이번 ‘Forward Faster’ 가입은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부터 UNGC 회원사로 활동해 온 동일고무벨트는 기후 앰비션 엑셀러레이터(CAA), 기업과 인권 엑셀러레이터(BHR)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욱일기 사용제한 폐지 강력 반대…폐지 발의 시의원들 엄정 조치'
- '이상형은…' 첫 출근길 日 공주가 밝힌 연애관 '화제'
- 대화 손 뿌리친 전공의 대표…SNS에 한줄로 '韓 의료 미래 없다'
-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 尹 만난 뒤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
- 알리·테무에 무너진 국내 쇼핑몰…1~3위 중 두 곳이 中업체
- [영상]지진에 호텔 옥상 수영장 '출렁출렁'…침착하게 버틴 투숙객 포착
- 류삼영 43% 나경원 48%-강태웅 47% 권영세 40%…‘한강벨트’도 살얼음판[여론조사]
- ‘소득 4400만원’ 맞벌이 가구도 근로장려금 받는다…소득요건 올려 지원 확대
- 중국에 도착한 푸바오 어리둥절한 표정…“여기가 어디?”
- [영상]조국혁신당 ‘한강벨트’서도 위력…용산 21%·동작을 20% [여론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