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사전투표 첫날 후보 전원 투표…수도권 총력 유세

▲ 한동훈 비대위원장

국민의힘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5일) 수도권 격전지를 집중 공략합니다.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인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에서 시작해 연수구 랜드마크시티 사거리, 경기 김포골드라인 사우역, 서울 양천구 목동깨비시장, 구로구 개봉역,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마포구 경의선숲길, 종로 동묘 앞의 동선으로 유세에 나섭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전 10시 경기도당에서 현장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고 서울 강동갑, 강동을, 성북갑을 차례로 돌며 지원 유세합니다.

한편, 한 위원장과 전국 지역구 후보 254명,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과 후보들 모두 이날 사전투표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의 승패가 적극 투표층의 투표율에 달렸다고 보고,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사전투표에서부터 표심을 최대로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