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서울대 근처에서 "낯 뜨거워"…배달통 열어보니 수천 장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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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보면 유흥업소를 홍보하는 낯 뜨거운 불법 전단지를 종종 발견하곤 하는데요, 이런 불법 전단지를 수천 장 뿌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요.
서울대입구역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수천 장의 전단지를 뿌렸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밤,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의 음식점 밀집 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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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보면 유흥업소를 홍보하는 낯 뜨거운 불법 전단지를 종종 발견하곤 하는데요, 이런 불법 전단지를 수천 장 뿌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요.
서울대입구역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수천 장의 전단지를 뿌렸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밤,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의 음식점 밀집 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법 전단으로 거리가 어지럽혀지고 있다는 주변 상인들의 민원이 계속되자, 경찰은 특별 대책을 내놨습니다.
지난달 21일부터 일명 샤로수길 인근을 탐문하고 주변 CCTV를 열람해 불법 전단지를 배포하는 A 씨의 이동 수단과 이동 동선, 주요 활동 시간 등을 특정했는데요.
당시 A 씨는 번호판이 없는 무등록 오토바이를 타고 전단지를 뿌리다가 도보 순찰 중이었던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A 씨의 오토바이 배달통에선 성매매 전단지 2,500여 장이 발견됐는데요.
경찰은 A 씨에 대해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즉결심판을 청구하고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도 입건했습니다.
(화면출처 : 서울관악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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