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인증샷, 밖에서만"

정혜경 기자 2024. 4. 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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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오늘(5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됩니다.

내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사전투표에서 달라진 점과 주의할 점이 무엇인지 정혜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사전투표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국 3천500여 곳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사전투표함은 본 투표가 끝나는 10일 저녁 6시 이후 개표소로 옮겨지는데, 이번에는 기계 계수기뿐 아니라 수검표 절차도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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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오늘(5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됩니다.

내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사전투표에서 달라진 점과 주의할 점이 무엇인지 정혜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전투표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국 3천500여 곳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18세 이상 유권자는 거주지와 무관하게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법정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모바일 신분증은 현장에서 실행한 것만 인정됩니다.

투표소는 주민센터에 주로 설치됐는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표 인증 사진은 투표소 밖에서만 포즈 상관없이 허용됩니다.

기표소 안 투표지 촬영은 금지되는데, 선관위는 투표지 사진을 SNS에 올릴 경우 추적해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투개표 과정의 보안도 강화됐습니다.

자기 지역을 벗어나 투표하는 관외투표는, 사전투표가 끝나는 양일 저녁 6시 우체국 등기우편을 통해 각 지역 보관장소로 배송됩니다.

기존과 달리 이번에는 배송 전 구간에 경찰 호송 인력이 배치됩니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설치된 전광판입니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각 시도 선관위를 방문하면, 이렇게 사전투표함 보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함은 본 투표가 끝나는 10일 저녁 6시 이후 개표소로 옮겨지는데, 이번에는 기계 계수기뿐 아니라 수검표 절차도 추가됐습니다.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박춘배, 디자인 : 방명환)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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