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이어 미 국방도 이스라엘에 격분 "책임자 문책 촉구"

권준기 2024. 4. 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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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이어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까지 나서 이스라엘의 구호단체 차량 오폭에 격분을 표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스틴 장관이 이스라엘 국방 장관과의 통화에서 구호단체 직원 7명을 숨지게 한 차량 공격에 대해 격분을 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이스라엘 국방장관과 통화에서 이스라엘 방어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했고 백악관 대변인도 구호단체 오폭에도 이스라엘에 대한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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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이어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까지 나서 이스라엘의 구호단체 차량 오폭에 격분을 표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스틴 장관이 이스라엘 국방 장관과의 통화에서 구호단체 직원 7명을 숨지게 한 차량 공격에 대해 격분을 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오폭에 대한 신속하고 투명한 조사와 함께 책임자 문책을 촉구하고, 가자지구의 구호단체 직원들과 민간인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즉시 취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이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오폭에 대해 격분을 표현한 데 이어 국방 장관까지 이스라엘 측에 직접 격분을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미국이 이스라엘의 강경 정책을 비판하면서도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공급 중단 등 당장의 정책 변화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오스틴 장관은 이스라엘 국방장관과 통화에서 이스라엘 방어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했고 백악관 대변인도 구호단체 오폭에도 이스라엘에 대한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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