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상 최대 수출액에도 무역적자 증가..."수입 급증 영향"

권준기 2024. 4. 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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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월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수입도 급증하면서 무역수지 적자 폭이 늘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2월 무역수지 적자는 689억 달러로 전달보다 13억 달러, 1.9% 증가했습니다.

대일본 무역적자는 62억 달러로 전달보다 11억 달러 줄어들었지만, 멕시코와의 무역적자는 153억 달러로 전달보다 27억 달러 늘었습니다.

미국의 무역적자는 2022년 3월을 정점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오다 지난해 하반기 들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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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월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수입도 급증하면서 무역수지 적자 폭이 늘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2월 무역수지 적자는 689억 달러로 전달보다 13억 달러, 1.9% 증가했습니다.

수출이 2.3% 증가해 사상 최고치인 2천630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수입도 2.2% 늘어난 3천319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대일본 무역적자는 62억 달러로 전달보다 11억 달러 줄어들었지만, 멕시코와의 무역적자는 153억 달러로 전달보다 27억 달러 늘었습니다.

미국의 무역적자는 2022년 3월을 정점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오다 지난해 하반기 들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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