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영수 몰표…17기 영숙→15기 현숙 선택 "따라 웃고 싶어져" [나솔사계](종합)

이예주 기자 2024. 4. 4. 23: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6기 영수가 '인기남'에 등극했다.

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이 남성 출연자들을 선택해 저녁을 함께했다.

먼저 선택을 시작한 8기 옥순은 11기 영식을 선택했다. 앞서 11기 영식과 15기 영수가 8기 옥순의 선택을 바랬다. 8기 옥순은 "아까 대화를 해봤는데 비슷한 부분이 많고 의외의 포인트들이 잘 맞더라. 떡볶이 좋아하는 남자 흔치 않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11기 순자는 13기 광수를 선택했다. 이에 광수는 "전혀 예상을 못했다. 굉장히 의외였다. 접점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순자님이 외모를 보신다는 생각도 했었기 때문에. 제가 또 못생겼기 때문에 순자님이 저를 선택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11기 순자는 "자기 소개 때 '이런 생각을 하시는구나' 하고 궁금하고 알아보고 싶었다. 추워하고 덜덜 떠시는데, 챙겨주고 싶단 마음이 생겼다. '이 사람 뭐지? 궁금하다' 싶었다"고 밝혔다.

그 다음은 15기 정숙. 그는 18기 영호를 선택했다. 정숙은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제가 외모를 덜 내려놓은 것 같고, 정보가 없으니 빨리 파악을 하고 싶었다. 이분의 성격과 적극성을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영호는 "오셔서 너무 고마웠다. 사실 외적으로 너무 매력있었다. 내가 정숙 상에 약한 것 같다'며 웃었다.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15기 현숙은 6기 영수를 선택했다. 현숙은 "약간 점잖아 보이는데 웃는 게 개구쟁이 같은 웃음이어서 웃는 걸 보면 따라 웃고 싶어졌다"고 털어놨다. 

17기 영숙 역시 6기 영수를 골랐다. 영숙은 "솔로 민박 오기 전부터 좋게 봤던 분이었다. 제대로 대화도 못 해봐서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해보고 어떤 분인지 알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6기 영수는 "지금은 17기 영숙인 것 같다"며 "분위기가 있으신 것 같다. 스타일도 좋으시고 신비롭더라. 더 알아보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