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6기 영수 "유일하게 17기 영숙 팔로우, '맞팔' 안 해줘 언팔"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4. 4. 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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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6기 영수가 17기 영숙에 대한 호감을 전했다.

15기 현숙과 17기 영숙의 선택을 받은 6기 영수는 "지금은 17기 영숙님인 것 같다. 되게 분위기가 있으신 분 같다. 스타일도 되게 좋으시고, 신비롭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더 알아보고 싶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6기 영수는 "저도 11기까지 보고 그다음에 잘 안 봤다. 유일하게 12기 이후에 팔로우하신 분이 17기 영숙이다. 아셨냐"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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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 사진=SBS Plus, EN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6기 영수가 17기 영숙에 대한 호감을 전했다.

4일 밤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한 번 더' 특집 리부트 편의 첫 번째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여자 출연자들의 선택을 앞두고 17기 영수는 "나는 15기 현숙님이 나한테 올 것 같다. 내가 텔레파시 보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17기 영수는 "외적으로 가장 호감이 갔다. 대화를 좀 한 번 해보고 싶었다. 이목구비가 되게 시원시원하고, 여성스럽다"며 15기 현숙을 향한 호감을 전했다.

그러나 15기 현숙의 선택은 6기 영수였다. 이에 대해 15기 현숙은 "약간 점잖아 보이는데 웃는 게 약간 개구쟁이 같은 웃음이어서 웃는 거 보면 좀 따라 웃고 싶어 진다"고 말했다.

이어 17기 영숙 역시 6기 영수를 선택했다. 17기 영숙은 "솔로 민박 오기 전부터 되게 좋게 봤던 분이어서 일단 한번 제대로 대화도 못 해봐서 밥 먹으면서 대화를 좀 해보고, 어떤 분인지 알면 좋을 것 같았다"고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15기 현숙과 17기 영숙의 선택을 받은 6기 영수는 "지금은 17기 영숙님인 것 같다. 되게 분위기가 있으신 분 같다. 스타일도 되게 좋으시고, 신비롭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더 알아보고 싶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6기 영수는 "저도 11기까지 보고 그다음에 잘 안 봤다. 유일하게 12기 이후에 팔로우하신 분이 17기 영숙이다. 아셨냐"고 고백했다. 이에 17기 영숙이 "DM을 하시지"라고 답하자 6기 영수는 "제가 쑥스러워서 DM을…"이라고 반응했다.

심지어 6기 영수는 "팔로우했다가 취소했다. 다시 하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17기 영숙은 "제 SNS를 팔로우하셨다더라. 근데 저는 몰랐다. 저를 팔로우하시고 '좋아요'를 막 누르셨다더라. 근데 제가 맞팔로우를 안 하니까 팔로우를 끊으셨다더라. 그거 듣고 '이분 조금 소심하신가' 싶었다"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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