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한국, 한중일 정상회의 5월 개최 조율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이 다음달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오늘,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지난 2월, 한국이 지난해 연말이나 올해 초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려 했지만, 중국 측이 한국과 일본의 정치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태도를 유지해 개최 시기가 늦춰졌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이 다음달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오늘,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지난 2월, 한국이 지난해 연말이나 올해 초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려 했지만, 중국 측이 한국과 일본의 정치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태도를 유지해 개최 시기가 늦춰졌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희섭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이 지난달 27일, 4년 넘게 개최되지 않고 있는 한중일 정상회의가 올해는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희망했다고 했습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것이 마지막이었는데, 앞서 한중일 외교장관은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만나 3국 정상회의에 필요한 준비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신재웅 기자(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6478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과 140분 면담한 전공의 대표‥"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어"
- 전공의-대통령 첫 만남‥전망은?
- 새마을금고·금감원 "양문석 딸 대출 위법"‥"금감원의 관권 선거" 반발
- 내일과 모레 사전투표‥투표함 보관 CCTV 공개·투표소 보안 강화
- [MBC여론조사③] 인천 동·미추홀을 '리턴 매치' 윤상현 48%·남영희 43%
-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20대 유권자 53%‥왜 투표 안하세요?
- 산비탈에서 떨어진 바위가 차량에 '쾅'‥지진 순간의 긴박했던 영상
- [집중취재M] "20일간 26만 건"‥'위택스' 오류 민원에 고통받는 '최전방' 콜 상담사들
- 동덕여대 '트럭 참변' 학교 책임자 불송치‥5년 전 학보사 '위험 예고'
- 러시아, 간첩혐의 한국인 선교사 영사접견 첫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