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터 기후까지… 국민의미래, 포괄적 5대 미래정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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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미래는 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미래 당사에서 외교안보, 민생복지, 기후환경, 과학기술, 정치개혁을 아우르는 5대 핵심 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기후환경 분야에서 김소희 비례대표 후보는 '기후 위기'를 청년과 제조업 일자리 부흥의 '기후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 비전을 소개했다.
과학기술 분야의 최수진 비례대표 후보는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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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기회로 전환, 김소희 후보 청사진”
국민의미래는 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미래 당사에서 외교안보, 민생복지, 기후환경, 과학기술, 정치개혁을 아우르는 5대 핵심 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기후환경 분야에서 김소희 비례대표 후보는 ‘기후 위기’를 청년과 제조업 일자리 부흥의 '기후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 비전을 소개했다. 석탄발전 폐지 지역을 청정 수소 생산 기지로 전환하고,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탄소 중립 목표를 밝혔다.
외교안보 분야에서 김건 비례대표 후보는 자유와 기본권 보장을 외교안보정책의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기술패권 경쟁 선도와 북한 비핵화, 한반도 평화 추구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과학기술 분야의 최수진 비례대표 후보는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정치개혁 분야에서 김민전 비례대표 후보는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와 금고형 이상 판결 시 세비 전액 반납을 포함한 개혁 방향을 약속했다.
국민의미래는 “민주당의 지속 불가능한 포퓰리즘 정책과 차별화되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앞으로도 국민에게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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