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0% 국힘 36% 오차범위 접전…조국혁신당, 비례 22%로 2위

강수련 기자 2024. 4. 4. 2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미래가 가장 높았고,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뒤를 이었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미래가 28%로 가장 높았으며, 조국혁신당이 22%, 더불어민주연합이 18% 순으로 나타났다.

총선 결과에서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44%,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22% 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여론조사…정부지원론 39% 정부견제론 51%
민주 지지자 47%, 비례는 '조국혁신당 뽑겠다' 답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각각 서울과 인천에서 주말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4.3.3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미래가 가장 높았고,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뒤를 이었다.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MBC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3.1%p),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0%, 국민의힘 36%를 기록했다.

뒤이어 개혁신당 2%, 녹색정의당 1%, 새로운미래 1%였으며, 지지 정당이 없거나 응답하지 않은 부동층은 18%였다.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부지원론은 39%,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부견제론은 51%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미래가 28%로 가장 높았으며, 조국혁신당이 22%, 더불어민주연합이 18%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구 투표에서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자 중 47%는 조국혁신당을 뽑겠다고 해, 더불어민주연합(38%)을 제쳤다.

비례대표 정당으로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중 88%가 지역구에서는 민주당을 찍겠다고 밝혔다.

총선 결과에서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44%,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22% 였다. 과반 정당이 없을 것이란 응답은 18%였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81%,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2%로 조사됐다. 총선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중 45%는 사전투표에, 52%는 본투표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3%, 부정평가 62%를 기록했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train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