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채취객 나흘째 실종…소방·경찰 합동 수색

임연희 2024. 4. 4. 22: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고사리를 채취하러 들에 나간 60대 남성이 나흘째 실종 상태여서 소방과 경찰이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일 저녁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서 고사리 채취를 나간 60대 남성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가족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어제(3일)부터 소방당국도 수색 인력을 투입해 실종된 부근을 중심으로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5년 간 고사리를 꺾다가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190건 접수됐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