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오이고추김치에 혼수상태‥맵부심 전현무 “병원 갔다 올래?”(크슈코)

이하나 2024. 4. 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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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이진호, 곽튜브가 오이고추김치를 먹고 매운맛에 당황했다.

키는 "난 맵찔이인데 매운 걸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말했지만, 곽튜브는 "저는 맵찔이고 매운 걸 싫어한다. '이걸 왜 먹지?' 수준이다. 불닭라면 먹으면 이틀간 쓰러져 있다"라고 매운맛에 더 약한 모습을 보였다.

용기를 내 오이고추김치를 먹은 키와 이진호는 "맛있다. 나쁘지 않은데?"라고 반응했지만, 곽튜브는 먹자마자 곧바로 매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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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 캡처)
(사진=JTBC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샤이니 키, 이진호, 곽튜브가 오이고추김치를 먹고 매운맛에 당황했다.

4월 4일 방송된 JTBC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에서는 한국인의 맵부심에 �권� 이야기를 나눴다.

이진호는 “난 한국인인데도 맵부심이 이해가 안 된다”라고 말했고, 키도 공감했다. 키는 “난 맵찔이인데 매운 걸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말했지만, 곽튜브는 “저는 맵찔이고 매운 걸 싫어한다. ‘이걸 왜 먹지?’ 수준이다. 불닭라면 먹으면 이틀간 쓰러져 있다”라고 매운맛에 더 약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전현무는 맵부심을 드러냈다.

방송에는 먹방 크리에이터 푸메, 인아짱이 출연했다. 매운맛 콘텐츠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은 푸메는 고추김치와 매운맛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오이고추김치를 만들었다. 용기를 내 오이고추김치를 먹은 키와 이진호는 “맛있다. 나쁘지 않은데?”라고 반응했지만, 곽튜브는 먹자마자 곧바로 매워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키도 매운맛을 느끼고 괴로워했다. 세 사람이 오이고추김치에 전멸했지만 전현무는 오이고추김치에 이어 청양고추김치까지 거침없이 시식했다. 전현무는 “너무 맛있게 맵다. 청양고추는 사랑이다”라고 맵부심을 드러냈다.

괴로워하던 키가 소리를 지르자 전현무는 “너 병원 갔다 올래?”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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