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레 겁먹고..' 보이스피싱범, 쫓기다 건물서 떨어져 숨져

최용석 2024. 4. 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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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쫓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범이 검거 직전 건물 밖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4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쯤 인천의 한 오피스텔 건물 8층에서 보이스피싱범인 여성 A씨가 창문 밖으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다쳐 심폐소생술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당시 자신을 검거하기 위해 자택으로 찾아온 부산지검 수사관에게 잠시 기다려달라고 한 뒤, 방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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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이미지
검찰이 쫓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범이 검거 직전 건물 밖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4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쯤 인천의 한 오피스텔 건물 8층에서 보이스피싱범인 여성 A씨가 창문 밖으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다쳐 심폐소생술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당시 자신을 검거하기 위해 자택으로 찾아온 부산지검 수사관에게 잠시 기다려달라고 한 뒤, 방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시신 부검과 함께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보이스피싱 #부산지검 #추락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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