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한중일 정상회담 5월 개최 조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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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이 오는 5월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4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희섭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은 지난 3월 27일 4년 넘게 개최되지 않고 있는 한중일 정상회의가 올해는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희망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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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이 오는 5월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4일 보도했다. 이번 정상회의의 의제는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 등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한국이 지난해 연말이나 올해 초에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려 했으나, 중국 측이 한국과 일본의 정치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태도를 유지해 개최 시기가 늦춰졌다고 지난 2월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희섭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은 지난 3월 27일 4년 넘게 개최되지 않고 있는 한중일 정상회의가 올해는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희망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것이 마지막이었다. 앞서 한중일 외교장관은 작년 11월 부산에서 만나 3국 정상회의에 필요한 준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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