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민에 음식 제공한 지방의원 등 4명 고발
정재훈 2024. 4. 4. 21:54
[KBS 대전]충남선관위는 오늘 총선과 관련해 특정 후보자를 위해 선거구민에게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모 단체 A 대표와 지방의회 소속 B 의원 등 4명을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A 대표와 B 의원은 지난달 말 개소식이 열리는 모 후보 선거연락소 인근 식당에서 선거구민 60여 명에게 돼지갈비와 주류 등 100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또, 선거구민 5명에 대해 거짓으로 거소투표를 신고한 모 정당 당원 C 씨에 대해서도 청양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박단 위원장에 “의사 증원 전공의 입장 존중할 것”
- 전공의대표 “대한민국 의료 미래 없다”…정부·의료계 대화는?
- [총선] “이대생 성 상납은 역사적 사실”…이대 총동창회 “김준혁, 당장 사퇴하라”
- 역대급 투표율? 실상은…재외선거권자 4.7%만 투표
- [총선 여론조사]① 서울·인천 결과는?
- [총선 여론조사]② 경기·충남·강원 결과는?
- 긴 여정 끝 중국 도착 푸바오…맨손 ‘쿡’ 홀대 논란도
- 집값까지 들썩인 GTX 또 짓는다? “그런데 누구 돈으로요?” [뉴스in뉴스]
- [크랩] 100년 동안 20도 이상 내려간 소주 트렌드 알아봄
- 아이티 교민 첫 탈출 후 일주일 째…추가 탈출은 언제쯤? [특파원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