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갑상선 항진증으로 말 세 마디도 못했었다"('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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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이 과거 갑상선 항진증으로 고생했던 사연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멤버들은 박신양의 전시회 '제4의 벽'을 찾았다.
박신양은 이날 딸의 '아빠 어디가?'라는 질문에 답을 못했던 시절을 언급하며 "갑상선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세 마디가 나오지 않았다. 지금은 단어 세 마디가 문장이 돼서 나오는데 그 때는 그 정도까지 아팠다. '내가 뭘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도 요즘에 와서 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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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 뉴스=배선영 기자] 박신양이 과거 갑상선 항진증으로 고생했던 사연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멤버들은 박신양의 전시회 '제4의 벽'을 찾았다.
박신양은 이날 딸의 '아빠 어디가?'라는 질문에 답을 못했던 시절을 언급하며 "갑상선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세 마디가 나오지 않았다. 지금은 단어 세 마디가 문장이 돼서 나오는데 그 때는 그 정도까지 아팠다. '내가 뭘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도 요즘에 와서 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신양은 "물감이나 물감 세척액의 냄새가 세다. 그것도 모르고 7년간 밤샘 그림 작업을 하니 정말 못 일어날 지경이 됐다. 그 지경이 되니 공기 좋은 큰 작업실을 구하지 않으면 더 이상 못한다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신양은 10년 차 화가로 첫 전시를 공개했다. 제4의 벽이란 전시회에는 총 140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박신양은 전시를 함과 동시에 작업도 해당 공간에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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