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4일 뉴스투나잇
■ 대통령-전공의 대표 전격 만남…온도차만 확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향후 의사증원 논의에서 전공의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면담 직후 SNS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며 확연한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 한동훈, 수도권 집중유세…"범죄자는 안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수도권 격전지를 돌며 이틀간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범죄자들에게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이조심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이재명, PK·TK서 표심잡기…"선거로 심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험지'인 부산과 울산, 대구를 찾아 선거에서 정권 심판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표 역시 투표율이 높을수록 자신들에게 유리하다며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 대만서 이틀째 수색구조…"산속 1천여명 고립"
대만 강진 이틀째 현장에서 구조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상자도 늘고 있는데, 국립공원 산속에는 1천명 가까이 고립돼 있다는 현지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 정부, 알리·테무 개인정보 수집·이용 실태조사
정부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실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에서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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