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경기 출전 금자탑' 손흥민, "자랑스러운 느낌…특별한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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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자탑을 만든 손흥민이 소회를 전했다.
손흥민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에서 400번의 출전은 특별한 이정표이며 나와 내 가족에게 정말 자랑스러운 느낌입니다. 어젯밤은 (승리가 아니라서) 원하던 결과는 아니었지만(1-1 무) 여러분과 함께 지금까지의 시간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기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 런던을 제2의 고향으로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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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금자탑을 만든 손흥민이 소회를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토트넘 손흥민이 변함 없이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이로써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로 꼽히는 EPL에서 4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하루 뒤 손흥민은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에서 400번의 출전은 특별한 이정표이며 나와 내 가족에게 정말 자랑스러운 느낌입니다. 어젯밤은 (승리가 아니라서) 원하던 결과는 아니었지만(1-1 무) 여러분과 함께 지금까지의 시간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기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 런던을 제2의 고향으로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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