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박원숙, 화가 변신한 박신양에 “지금은 순두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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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박신양의 순해진 분위기에 놀랐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사선녀'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배우 박신양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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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사선녀’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배우 박신양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신양은 “제가 그림을 그린 지 10년 정도 됐다”며 “배우는 28년 차다”고 밝혔다. 안문숙은 “얼굴이 많이 초췌해 보인다. 제가 그때 봤을 때보다 초췌해 보인다”고 걱정했다.
박원숙은 “자신만만하고 잘난 척(?)하는 얼굴에서 순한 얼굴로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드라마에서는 얼굴에 소금기가 있다가 지금은 순두부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신양은 “드라마는 긴장되고 예민한 역할을 주로 맡았다”고 웃었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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