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하려고"…울산 유세현장서 이재명에 달려든 남성, 경찰에 제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세 현장에서 한 남성에게 이 대표에게 달려들어 경찰에 제압되는 일이 벌어졌다.
4일 경찰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5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한 제과점 앞에서 이 대표가 울산 지역 총선 후보자 지지 연설을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검정색 정장을 입은 남성이 이 대표 쪽으로 급하게 다가왔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이 대표와 악수하기 위해 달려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세 현장에서 한 남성에게 이 대표에게 달려들어 경찰에 제압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를 본 경찰관이 이 남성을 붙잡았고, 그 사이 이 대표는 차량으로 이동했다.
경찰이 해당 남성을 수색한 결과 위협이 될 만한 물건 등은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20대 후반으로 지적장애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이 대표와 악수하기 위해 달려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1시간여 만에 귀가 조처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전공의 대표 140분 만남…의대 증원 규모 축소 가능할까
- "경찰과 총격전 벌이다 1명 사망"...'한국인 무장강도' 신상 공개
-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찰 검거 직전 건물서 떨어져 사망
- 허리수술로 하반신 마비…아내 "의사 잘못없다고 버텨"
- 대만 강진 사망자 10명으로 늘어…부상자 1067명 집계
- "자다가 숨을 안 쉰다"…강릉서 8세 아동 숨진 채 발견
- 황정음 소속사도 사죄…"불륜 상대 NO, 악플 멈춰달라" [전문]
- 여친 살해 후 공용 화장실에 유기한 전 해경…징역 25년
- `타돌이` 탈출 이유 알겠네…`감옥` 같은 실내 동물원[르포]
- 복귀 인터뷰서 눈물 쏟은 윤이나 “다시 골프 선수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