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화가' 박신양, 순두부처럼 순해진 얼굴에 박원숙 화들짝('같이삽시다')

배선영 기자 2024. 4. 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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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이 순해졌다.

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멤버들은 박신양의 전시회 '제4의 벽'을 찾았다.

10년차 화가라는 박신양은 작업실이자 전시관에서 이들을 맞았다.

박신양의 얼굴을 본 박원숙은 "잘난 척 하는 얼굴에서 순한 얼굴로 바뀌었다"라며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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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스포티비 뉴스=배선영 기자] 박신양이 순해졌다.

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멤버들은 박신양의 전시회 '제4의 벽'을 찾았다.

10년차 화가라는 박신양은 작업실이자 전시관에서 이들을 맞았다. 박신양의 얼굴을 본 박원숙은 "잘난 척 하는 얼굴에서 순한 얼굴로 바뀌었다"라며 놀라워 했다. 과거 드라마 '싸인'에 출연했다는 안문숙 역시 "정말 많이 순해졌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드라마는 물론이고 '나만큼 아는 사람 있으면 나와봐' 하는 얼굴이었다면 이제 순두부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신양은 "드라마에서는 긴장되고 예민한 역할을 주로 맡았다. 그러다 보니까"라고 전했다.

또 이날 안문숙은 "후배인데도 말을 놓기가 어렵다"라고 말했고, 이에 박신양은 "20년 씩 알고 지낸 분들은 친한데 다른 분들은 좀 어색하긴 하다. 나도 그렇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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