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박신양 근황에 놀랐다…"잘난 척했던 얼굴이 순하게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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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박신양의 근황에 놀랐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박원숙을 비롯한 출연진이 배우 겸 화가 박신양을 만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박신양에 관해 "잘난 척하던 얼굴에서 많이 순해졌어"라면서 "지금은 순두부 페이스가 됐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런 얘기에 박신양이 "드라마 촬영할 때는 긴장되고 예민한 역할을 주로 맡아서 그랬다"라고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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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원숙이 박신양의 근황에 놀랐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박원숙을 비롯한 출연진이 배우 겸 화가 박신양을 만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신양은 "그림 그린 지 10년 정도 됐다"라고 밝히며 전시회로 대중을 만나겠다고 알렸다.
이를 듣던 박원숙이 갑자기 호구조사를 시작했다. "결혼했어요? 딸도 있어요?"라더니 "밖에서 다 듣고 실망하고 들어왔다"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샀다.
이 가운데 배우 안문숙이 "얼굴이 아주 초췌해 보여. 예전에 봤을 때랑 비교하니 그렇다"라는 얘기를 꺼냈다.
박원숙도 거들었다. 특히 그는 박신양에 관해 "잘난 척하던 얼굴에서 많이 순해졌어"라면서 "지금은 순두부 페이스가 됐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런 얘기에 박신양이 "드라마 촬영할 때는 긴장되고 예민한 역할을 주로 맡아서 그랬다"라고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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