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희귀질환 예측"...AI 일상화에 7천억 투입
일반 국민이 AI, 인공지능의 혜택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정부가 올해 7천억 원 이상을 들여 AI 일상화를 추진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경련회관에서 민·관 합동 AI 최고위 거버넌스인 AI전략최고위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올해 69개 AI 일상화 과제에 모두 7,10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통해 국민의 AI 서비스 경험률을 지난해 51%에서 올해 60%로 기업들의 AI 도입률을 28%에서 40%로 공공 부문 AI 도입률을 55%에서 80%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소아희귀질환과 중증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돕는 AI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하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와 법률 서비스, 신약 개발 등에도 AI 활용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AI 기술혁신과 전 산업의 AI 대전환, 디지털 권리장전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신질서 정립 등 혁신성장전략을 추진해 AI 3대 강국 도약이란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AI전략최고위협의회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염재호 태재대 총장를 비롯해 민간 전문가와 정부 부처 실장급 등 모두 32명으로 구성됐고 네이버와 카카오, SK텔레콤과 KT,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기업 대표와 학계 전문가들도 참여합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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