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안문숙, 박신양 팬심 고백... “유일하게 말 못 놓은 후배”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4. 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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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안문숙이 박신양과의 인연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사선녀'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배우 박신양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안문숙은 "토크쇼에 같이 나간 적이 있는데 (박신양이) '안문숙 선배님 매력있습니다'라고 얘기한 적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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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같이 삽시다’ 안문숙이 박신양과의 인연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사선녀’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배우 박신양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문숙은 “언니들한테 고백을 하자면 제가 유일하게 후배한테 말을 못 놓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저보다 한참 어리다. 희한하게 말을 못 놓겠다. ‘파리의 연인’ 드라마를 본 순간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관심을 가졌는데 드라마 ‘싸인’에서 봤는데 말을 못 넣겠더라”고 밝혔다.

안문숙은 “토크쇼에 같이 나간 적이 있는데 (박신양이) ‘안문숙 선배님 매력있습니다’라고 얘기한 적 있다”고 전했다. 그 말을 들은 박원숙은 “참 예의 바른 사람이다”고 너스레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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