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오후부터 맑은 하늘…낮 최고 20도 안팎 '따뜻'
2024. 4. 4. 20:58
거리를 거닐 때마다 활짝 핀 벚꽃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오늘(4일)은 절기상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청명'이었는데요, 그 의미와는 다르게 종일 흐린 하늘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연분홍빛 꽃들이 도심 곳곳을 환하게 비춰줬는데요, 서울의 벚꽃은 이번 주말,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반면, 서쪽 지역은 비구름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저녁에 들어서면서 내륙 지역부터 차츰 그치고 있지만, 곳곳에는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5~10mm 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 공기질도 무난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서울 18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대부분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쾌청한 날들이 이어지겠고요. 봄 햇살이 따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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